1.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수출을 목적으로 개발한 100,000kW 규모의 소형 원자로의 이름은?

 

1) 스마트 원자로

2) 클레버 원자로

3) 브라이트원자로

4) 인텔리전트 원자로

 

2.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은?

 

1) 뉴노멀

2) 빅블러

3) 빅브라더

4) 파괴적 혁신

 

3.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복제약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바이오 신약과는 대조적으로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개발하는 복제약은 무엇인가?

 

1) 바이오매스

2) 바이오라이크

3) 바이오제네레이션

4) 바이오시밀러

 

4. 중장년 이후의 남성에게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각종 증상을

   통틀어서 일컫는 의학 용어는 무엇인가?

 

1) 아담 증후군

2) 살리에리 증후군

3) 대사증후군

4) 아도니스 증후군

 

5.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로 반경 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성과 무선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의 명칭은 무엇인가?

 

1) 핀테크

2) 룰즈섹

3) 비콘

4) 지그비

 

6. 인공지능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의 이름은?

 

1) 빅스톤

2) 딥러닝

3) 딥블루

4) 알파고

 

7. 1869년 영국의 천문학자 Joseph Norman Lockyer (로키어)가 창간한 저널로, 전 세계의

   과학저널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의 이름은?

 

1) PNAS

2) Science

3) Cell

4) Nature

 

8. 달리는 자동차끼리 자동으로 통신을 주고받는 기술로 차량과 차량 사이에서 주고받는

   무선통신을 의미하는 이 것의 용어는 무엇인가?

 

1) C2C

2) V2V

3) P2P

4) M2M

 

9.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기사 콘텐츠로 사용자들을 모아 막대한 광고 수익을 챙기는

   다국적 인터넷 기업에 대해 세금 형태로 콘텐츠 저작권료나 사용료를 징수하자는 것에서

   시작된 제도의 명칭은 무엇인가?

 

1) 구글세

2) 버핏세

3) 역진세

4) 로빈후드세

 

10. 당사자가 자신의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제도를

    무엇이라고 하는가?

 

1) 베토인제도

2) 옵트인제도

3) 픽아웃제도

4) 인사이드제도

 

 

 

 

 

 

 

 

=========================================================

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정답

=========================================================

 

 

 

 

 

 

 

 

1.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수출을 목적으로 개발한 100,000kW 규모의 소형 원자로의 이름은?

1) 스마트 원자로

스마트 원자로는 기존 원자로보다 열을 적게 발산하고 비상시 외부 전력 공급이 없어도

자체적인 냉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보다 뛰어나다. 또한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바닷물을 민물로 바꿀 수 있는 '해수 담수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원자로 1기로 하루에 90,000Kw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인구 10만명이 사는 도시에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미국 에너지부는 2050년까지 스마트 원자로가 속한 중소형 원자로의

시장 규모가 최대 1,000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은?

2) 빅블러

빅블러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뒤섞이는 현상을 뜻한다.

'파괴적 혁신'은 단순하고 저렴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의 밑바닥을 공략한 후 빠르게 시장 전체를

장악하는 방식의 혁신을 말한다.

 

 

3.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복제약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바이오 신약과는 대조적으로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개발하는 복제약은 무엇인가?

4)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일반적인 의약품은 화학적으로 복제해 원조약과 복제약 성분이 100% 똑같지만,

바이오 시밀러는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복제약 성분이 원조약 성분과

100% 일치할 수 없다. 그래서 비슷하다는 의미의 Similar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4. 중장년 이후의 남성에게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각종 증상을

통틀어서 일컫는 의학 용어는 무엇인가?

1) 아담 증후군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Androgen)의 분비가 줄어든느 대신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시작되면서 중장년 이상의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각종 증상을 말한다.

 

5.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로 반경 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 전성과 무선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의 명칭은 무엇인가?

3) 비콘

비콘(Beacon)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서로 실시간 정보를 갖고 통신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특정 장소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안내 서비스가 나오고,

모바일 쿠폰 등이 발송된다.

 

 

6. 인공지능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의 이름은?

4) 알파고

인공지능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프로 바둑기사들의 대국 기보가 3,000만 건이나

데이터로 입력되어있다.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2016년 3월 9일 ~ 15일)에서

하루 한 차례의 대국으로 총 5회에 걸쳐 서울의 포 시즌스 호텔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당시 최고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최고 인간 실력자 대결로 주목받았고,

최종 결과 알파고가 4승 1패로 이세돌에게 승리했다.

 

7. 1869년 영국의 천문학자 Joseph Norman Lockyer (로키어)가 창간한 저널로, 전 세계의

과학저널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의 이름은?

4) Nature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Science와 함께 세계 과학저널의 쌍두마차로

불릴만큼 과학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물리학, 의학, 생물학, 우주과학, 화학 등

과학 전반을 다루며, 매년 1,000편 안팎의 논문을 게재한다.

 

 

8. 달리는 자동차끼리 자동으로 통신을 주고받는 기술로 차량과 차량 사이에서 주고받는

무선통신을 의미하는 이 것의 용어는 무엇인가?

2) V2V

vehicle to vehicle 줄여서 V2V통신이란 차량과 차량사이에 주고받는 무선통신을 의미한다.

이는 가까운 차량의 위치정보 및 속더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앞 차량과의 거리가 너무 근접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충돌, 끼어들기 등이 예상되면 경보와

함꼐 스스로 차로를 변경한다.

 

9.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기사 콘텐츠로 사용자들을 모아 막대한 광고 수익을 챙기는

다국적 인터넷 기업에 대해 세금 형태로 콘텐츠 저작권료나 사용료를 징수하자는 것에서

시작된 제도의 명칭은 무엇인가?

1) 구글세

구글에 세금을 물리겠다는 뜻. 처음에는 구글을 대상으로 해서 구글세로 불렸었지만, 점차

애플과 아마존 등 세금 회피 지적을 받고있는 다국적 IT기업 전체로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이르면 2020년쯤 국제적 합의가 이뤄지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구글세가 도입된다.

 

10. 당사자가 자신의 데이터 수집을 허용하기 전까지는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제도를

무엇이라고 하는가?

2) 옵트인제도

옵트인(opt in)제도란 기업이 광고 및 마케팅 등에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고, 동의를 한 이용자에게만 해당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반대로 옵트아웃(opt out)은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즉, 수신거부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 모든 수신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수신자가 거부의사를 밝히면 다시 보낼 수 없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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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유레카 효과

 

"유레카!!"를 외치는 장면을 어렸을 적에 티브이에서 본 기억이 있다.

고대 그리스낱말에서 유래한 유레카의 의미는 뜻밖의 발견을 했을 때 외치는 단어이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공부하던 중 모르던 수학 문제를 풀어내면 외치곤 했었다.

"유레카"라는 단어는 알고있었다. 하지만 유레카 효과라는 용어를 최근에 처음 접했다.

유레카가 유레카 효과와 똑같은 말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유레카보다 유레카 효과가 더욱 재미있는 말이었다.

 

유레카 효과(Eureka Effect) 또는 아하~!효과라고도 한다.

일반인이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나 개념 등을 갑자기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말한다. 아직 연구를 통해서 정확히 언제 이 효과가 발생하는지

뇌의 어떤 부분에 영향을 받아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된 주장만 있다.

 

최근 연구로 밝혀진 몇 가지가 있다.

1) 유레카 효과는 갑자기 나타난다.

    ㄴ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말이다

2) 문제에 대한 해법이 아주 유창하고 매끄럽다.

3) 유레카 효과는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낸다.

4) 유레카 효과를 경험한 사람은 그 해법이 정답이라고 확신한다.

    ㄴ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일까?

 

나도 그런 적이 없었을까? 잠시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풀리지 않던 수학 문제에 지쳐 포기했었다. 포기하고 "내일 하자 내일"을

중얼거리며 잠에 들었었다. 그러다 다음날 문제를 다시 푸는데 해설지에는

있지 않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했다. 유레카 효과였던 걸까?

나는 이것이 내가 최초로 발견한 새로운 해법이라고 굳게 믿었다.

비슷한 문제를 찾아서 나의 새로운 해법을 적용시켜 보았다.

하지만 정답은 틀렸다. 위에서 말했듯이 유레카 효과를 경험한 사람은

그 해법이 정답이라고 확신한다고 했었다. 나의 경험에 유레카 효과를

찾아본다면 이 정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새로운 방법이

정답을 찾는 해법이 맞았다면 나는 수학자의 길을 갔었을지도 모른다.

유레카 효과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러진 못했다.

 

수학을 잘한다고 칭찬받았던 초등학교 때의 기억만 강하게 남아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확 높아지는 수학의 레벨 덕분에 나와는 작별인사를

했다. 달리 말하면 수포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알아본 유레카 효과 또는 아하 효과를 로또 번호를 고를 때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로또용지를 바닥에 놓고 펜을 들었을 때

이때까지는 그냥 내 생일이라던가, 어머니나 아버지 생일, 동생 생일

집 전화번호, 오늘 날짜, 현재시간 등을 생각해서 넣었었다. 하지만

유레카 효과를 그 순간에 맞이하는 것이다. 펜을 딱! 들었는데

갑자기 풀리지 않던 로또의 수수께끼가 촤롸롹~ 보이면서

그 주의 1등은 내가 되는 상상을 해보았다.

로또 1등 상상은 상상하는 순간에는 정말 행복하지만

곧 상상에서 벗어나게 되고 허탈한 순간을 맞이한다. 흑흑흑

흙수저 탈피하고 싶다. ㅠ^ㅠ

 

하지만 유레카 효과 또는 아하 효과는 평소 연구를 하던 곳에

적용이 되는 효과일 테니 나에게는 절대 일어날 일이 없을 것 같다.

 

위에서 설명한 유레카 효과는 과학자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유레카 효과라고 하니 더욱 그 의미도 어떤 매커니즘의 발견에

초점을 두게 된다. 하지만 아하!효과라고 다시 말해본다면

그 의미가 넓게 쓰일 수 있다.

 

자신의 개인 경험에서 발생된 감동이나 어떠한 계기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경험 또한 아하 효과로 볼 수 있다.

보통 "평범한 사람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것에 많이들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그 이유가 갑작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이다.

 

아하 효과나 유레카 효과는 갑작스럽게 나타난다고 위에서 설명했다.

개인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찾는 것도 갑작스럽게 나타났으므로

아하 효과 또는 유레카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글이 너무 길어 정보를 얻는데 답답하다면

제일 아래쪽으로 가시면 요약본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 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했다.

운도 좋고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하고 기분이 좋았다.

집에 오는 길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지붕에서 장난치다 굴러 떨어졌다.

시크한 바보녀석 덕분에 한 번 더 웃었다 ㅋㅋㅋ

오는 길에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도 하나 사서 먹었다.

오늘은 꿀잠 자겠는걸?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현재 원룸에 거주하는 중인데 건물 입구 현관에 우편물이 쌓여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누가 밟고 지나갔다...

정말 비매너 ㅡㅡ 지꺼 아니라고

발자국이 선명하네. 같은 건물에 사는 게 부끄럽다 진짜 ㅡㅡ^

제발 그러지좀 마라 이것들아...

 

그런데 무슨 우편물이 이렇게 쌓여있지?

혹시 내것도 같이 있나?

모두 다 같은 곳에서 온 우편물인데

건강보험공단?

집에 들어와서는 바로 뜯어보았다.

 

와 정말 이건 상상도 못 한 정체

갑자기 건강보험료 독촉이라고? 갑자기? 이렇게 갑자기이?

 

고지서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7개월치가 미납되어있네?

이 문구를 보니 손이 덜덜 떨렸다... 아 압류??

7개월치의 상당하는 금액과 미납으로 인한 연체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너무 화가 났다. 오늘 처음 받아보는 건강보험공단의 고지서가 건강보험료

독촉이라니? 어이가 없고 정말... 황당하고... 화가났다.

 

어쩐지 오늘 일진이 너무 좋다고 했어...

이때 시간이 11시 50분이었다. 할 수 있는 거라곤 인터넷 폭풍 검색!!

 

부랴부랴 건강보험료 독촉! 건강보험료 미납! 건강보험료 연체!

고지서 한 번도 안 날아오다가 갑자기 독촉장 등 마구마구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이는 없었다.

네이버 지식in, 다음 Search,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5개 정도의 글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와 같은 상황이었다.

 

갑자기 독촉장을 받은 경우라 다들 화가 나있었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있었다.

다들 연체금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왜 내는 겨?)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이 친절 우수기관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불친절했다는?

이런 말도 있었고 나는 점점 불안해져만 갔다.

나도 그냥 연체금을 내야 하는 건가... 내 잘못도 없는데? 응?

나 혼자야 연체금 내면 큰 금액은 아니니깐 상관없다 치자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연체금을 받아낸다면

그 액수가 어마어마할 텐데? 이건 못내! 절대 못내!!

 

나는 당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했다.

나는 직장을 그만두면서 지역가입자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고, 건강보험료가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세금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 반성했다. 하지만 연체금은 못 줘!!

나는 전기세, 가스세, 주민세, 통신비 등등 밀려본 적이 없다고요 ㅠㅠ

근데 이렇게 강제로 미납자로 만드는 게 어디 있냐고요...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후 민원신청을 하였다.

내일 오전 9시에 전화상담 예약도 하고, 민원신청 하나 더해서

나의 억울함도 토로했다. 소용없을 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었다.

 

인터넷에는 부정적인 얘기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글은 긍정적일 것이다.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어제 입구에 쌓여있던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았다.

그들도 상세주소가 없었으니 같은 경우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희망을 주기 위해!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나는 억울하고 화가 엄청났지만 슬슬 피곤해 잠이 들었다.

굉장히 안 좋은 꿈을 꾸었다. 누구와 막!! 싸웠다.

 

곧 9시에 올 전화가 이럴 것이라는 꿈일까?

 

아침햇살에 눈이 부셔서 조금은 잠에서 깬듯한 기분이었을 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네 건강보험공단 누구누구입니다.

 

그렇게 전화는 시작되었다.

자초지종을 다 설명하고 나니

 

직원 : 해당 주소에서 반환이 들어온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

개인정보와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개인정보를 말해주고 반환이 있었는지 알아보니...

반환이 없다고 그러네.....

 

직원 : 어~ 이상하다 저희는 우편을 정상적으로 다 보내드렸는데요...

(인터넷에서 보았던 배 째라는 식의 연체금 타 먹기 스킬이 시작되는 건가?)

 

그래서 자기는 해결해줄 수 없다고 한다.( 이때 진짜 절망...) 

대신 지역 공단으로 전화를 한번 해보시라며 전화번호를 남겨주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다.

지역공단으로 전화를 해서 다시 한번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직원분께서는 주민등록상 등록된 주소에 상세주소까지 안 적혀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고지서를 못 받았는데 연체금을 내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말씀드렸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연체 담당자가 한번 다시 전화를 준다고 했다.

내 전화번호를 불러주었고...

 

그럼 언제쯤 전화가 오 .... 뚜뚜뚜 (잉? 아직 말 덜 끝났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니 전화가 왔다.

굉장히 친절한 목소리의 연체 담당자였다. 같은 남자지만 꿀성대 부럽다.

 

연체 담당자도 같은 답을 했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상세주소까지 적혀있지

않아 이 부분은 직접 동사무소에 가서 변경을 하거나 자동이체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당연 자동이체지!)

네 자동이체 신청 부탁드립니다. 고지서도 이메일로 받기로 했다.

그리고 연체금은 고지서를 못 받았으니 연체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가상계좌와 함께

문자로 보내주기로 했다.

문자에 적힌 계좌번호로 미납된 금액을 보냈고 무사히 잘 해결했다.

 

 

내가 글을 줄줄 써놔서 간단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답답할 테니 요약글을 추가함

======================================================

요약

1. 건강보험료 7개월 미납 독촉 고지서 받음

2. 한 번도 고지서 못 받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처음 받은 고지서가 독촉장

3.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함 (전날 홈페이지 들어가서 전화상담예약 민원 남김)

4. 다음날 아침 9시 통화함

5. 직원 :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 못 받은 거 같다는 답변

6. 지역 공단으로 연결시켜줌 -> 다시 연체 담당자와 연결시켜줌

7. 연체담당자 엄청 꿀성대와 함께 친절함.

8. 고지서를 못 받았으니 연체금은 없는 걸로 해줌

9. 자동이체 신청했음. 끝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지난주 치킨 16천원 할인에 이어
이번주는 중국집 만원할인이다.
중국집 음식은 헤비한 경향이 있지만
만원할인인데 놓칠 수는 없지아니한가
무려 만원할인 평소 배달의 민족 삼천원 할인에도 큰 고마움을 느꼈었던 나였다
당연히 그냥 보내줄 수 없지!
오늘도 수 많은 경쟁자들과 스피드 대결을
시작하지.
첫번째. 쿠폰받기
사실은 여기서부터 난 망했다.
아니 쿠폰받기에서 렉이 걸려버리니...
내 폰만 그런건가...
어디서 다른사람의 성공팁을 보았다.
새로고침없이 쿠폰받기 계속 눌러도 받아진다고 글을 보았다. 그래서 5시 2분 전부터 그 페이지 접속한채로 쿠폰받기를 타다다다닥 터치 시전했는데 5시 땡하자 마자 렉 걸려버렸다.
내 폰을 탓해야하는건가? 이게 갤럭시 S7 클라스인건가...
진짜 갈아타야하는거니 S10으로? 5G로?
(돈 없어서 폰 못바꾸쟈나!!)

맘을 접고 뒤로갔다 다시들어왔다. 다시들어오니 이제야 받아지는 구나
하...똥망스
1 2초 싸움인데 5초를 날렸으니...

두번째. 주문하기
늦긴 늦었어도 주문이라도 해보자.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놓는게 성공할 수 있는 작은 팁이라고 했다.)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상품을
재빠르게 눌러보았다. 늦었다는걸 직감했지만 '선착순이 종료되었습니다'의 문구를 보니 더 속상했다. 힝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뒤늦게라도 성공했던 치킨 이벤트 경험이 있으니 말이다.

세번째. 물고늘어지기
계속 눌러보았다
뒤로갔다가 쿠폰누르고 터치터치
뒤로갔다가 쿠폰 누루고 터터치
뒤로갔다가 쿠폰 누르고 터터터치
뒤로갔다 쿠우폰 누른 후 터르르치
뒤로갔다가 쿠폰 터치 누르고치
뒤로갔다가 쿠폰누르고 터치누르고
쿠폰갔다가 뒤로누르고 터치터치?
말로써놓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미친듯이 눌렀다. 거짓말 쪼오오큼 보태어 손가락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중
어? 떳다 떳다 떳다 떳다 떳다 떳다 떳다

드디어 쿠폰이 선택이 되는 것이다!
오케이 야끼우동 넌 내꺼야!!!
결제금액은 0원으로 맞추놨으니
결제창은 패스!!! 제발
부디 성공해줘~

결제 중~~~~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응응 빨리해 빨리해 부탁해 젭알~

아...나는 늦었구나...
한번만 더 해보자는 심정으로
열번도 넘게 시도해보았다

앗앗앗앗앗앗앗앗앗앗앗앗앗

'앗' 을 열번도 넘게 보았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는가보다
포기 그래 이쯤에서 포기

치킨 이벤트랑은 달리
중국집은 매장에 제한을 두지 않고있어 주문취소도 거의 없을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발늦었다면 기회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내일도 기회는 있으니 또 도전하면된다. 오늘 저녁은 굶지뭐 ㅋㅋㅋ

내일은 타임네비즘켜서
배민 서버시간까지 확인해서 타이밍 맞춰서 쿠폰받는 이벤트창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대학교 수강신청할때
유용하게 이용했었다.
그때 참 전쟁이었는데
별로 달라진게 없네 ㅋㅋㅋ
http://time.navyism.com
현재도 공연이나 스포츠관람 등 선착순 모집에서 시간싸움을 해야한다면 필수적인 사이트가 아닐까한다.

접속하면 주소창이 크게 하나 나오는데 원하는 사이트를 입력하면 서버시간이 나온다. 내가 필요한건 배민사이트 주소이기 때문에 배달의민족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시간이 나온다.

서버마다 조금씩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폰 시간이 정확하다고는 해도 여기에만 의존하는 것은 시간 전쟁터에서 무리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공하신분들 모두 즐거운 식사 맛있는 식사하세요~
부럽부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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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
최근 배달의 민족 치킨 16000원 할인으로
밖에 나가서 먹는 일이 없어졌다
일주일에 3회 정도는 밖에서 맛집을 갔었는데,
그것보다는 가성비 아니 공짜가 좋았다.
배달의 민족 할인은 집돌이인 나를
더 강력한 집돌돌이로 만들어준 느낌이다.

하지만
16000원 할인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5시부터 쿠폰을 뿌려주는데
쿠폰을 받고 정해진 지점의 치킨을 주문까지 완료해야 성공한다.
여기서 작은 팁장바구니에 미리 치킨을 담아두는 것이다. 그렇게하면 메뉴고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자 이제 놀랄 일만 남았다.
화면에 뜬 주문대기자 수가 무려 57848.
오만명 이상이 기다리고 있다. 선착순 5천명까지 결제완료인데 지금 대기가 오만명이라니...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포기할 순 없었다. 생각보단 주문 대기자수가 빨리 줄어들었다.
오 이제 주문할 수 있는건가?

할인쿠폰을 선택하려고 하니
선착순이 마감되었다는 것이다.
하... ㅠ 어떻게 다들 그렇게 빠르냐
5G의 힘인가? 이거 때문이라도
갤럭시S10으로 갈아탔어야 했나?..

분노의 터치질이 시작되었다.
내 머릿 속엔 치킨집 사장님들도
예상치못한 폭발적인 주문에
그 모든 주문량을 소화하기엔
어렵다고 생각해 주문 취소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혹시 모르니
쿠폰이 선택될 때까지 계속 터치질을 시작했다. 그러길 1여분 정도 예상이 들어맞았다.
쿠폰이 선택되었고 난 카카오페이 결제창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결제금액은 겨우 2000원.
예쓰!!!! 먹자 먹자 치킨 먹자!!

하지만 실패... 선착순이 마감되었다는 화면과 함께 결제취소 알림톡까지 온다.

심장이 털썩 주저앉은 느낌...
온몸에 힘이 빠지고 치킨이 미워질 뻔하다가 다시 정신을 차렸다.
분노의 터치질을 계속했다.
쿠폰받기 터치터치터치터터터터터치
오케이 받았어!! 여전히 주문취소가
계속 일어나는 듯 했다. 난 다시 결제창까지 왔고!!! 제발~~~~

실패...

아니야 할 수 있어!!

쿠폰받기 터터터터터터터터터칫
결제 실패... 이벤트 시작 시간 5시
현재시간 5시 20분...

이제는 해당지점의 치킨집들이 주문을
받지않아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었다.
끝났구나 생각했었다.

그렇게 마음을 접고있다가 5시 35분경에
다시 들어가보았다. 아까는 문을 닫았던 치킨집이 다시 오픈했네? 쿠폰받기가 너무 쉽게 이루어졌고 기대없이 아무 기대없이 결제까지 했다.
너 또 취소할꺼니?
응 아니~ 결제완료.

이게 가능한 일이냐 ㅋㅋㅋㅋㅋ
난 주문에 성공했고 치킨집에서 70분 이내에 배달예정이라는 카톡까지 받았다. 정말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3회를 성공했다. 그날그날 치킨브랜드는 바뀌었다. 내가 그 많은 주문대기자들을 뚫고 성공할 수 있었던 한가지 팁이 더 있었다.
주문금액을 16000원에 맞추어서 주문하면 결제가 0원이기에 바로 결제가 돼버린다. 물론 치킨은 특색없는 후라이드겠지만 공짜를 놓치고 싶진 않았다. 대머리가 되어버린건 아니겠지? 거울을 확인했다. 다행히 벗겨지진 않았다.

이벤트와 팁들을 동생에게 전수해주었는데 동생의 집 주변에는 이벤트 시간동안 해당브랜드의 치킨집이 문을 닫는다고했다. 그래서 주문불가 ㅠ
뭐 파는 사람 마음이니 어쩌겠어...

하지만 동생은 개별적인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ㅋㅋㅋㅋ

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지.
배달의 민족님 감사합니다.
치킨 잘먹었습니다.
치킨집 사장님 문안닫고
취소 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짜장면 공짜라구?
다이어트는 글렀구나
에헤라디여~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Part 5. 

 

 

0. 보기부터 분석하라.

1. 빈칸에 동사가 올지 안올지 파악

2. 동사가 와야할 자리라면 동사의 성질을 따져야 한다.

3. 그것이 바로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수태시 수태시 수태시

- 수의 일치(단수, 복수)

- 능동태인가 수동태인가

- 시제(미래, 현재, 과거)

 

오늘의 틀린 문제!

It is recommended that the manager on duty _____ the bank tellers with completing exchangers.

1) assist

2) assists

3) assistant

4) assisting

 

제주명요추 동사 + that절

조동사 Should 생략 동사원형을 사용한다.

그래서 보기에 단수동사 assists와 복수동사 assist로 낚아서

단수동사 assists를 골라 함정으로 빠뜨려버리는 문제이다.

빈칸에는 원래 Should assist가 와야하므로

Should가 생략된 1) assist 가 정답이다.

 

이 문제는 명령, 주장, 요구, 제안, 추천 동사에 관한 문제이다.

명주요제추

제주명요추가 제주도와 요추 때문인지 입에 잘 달라붙는다. 결정!

제주명요추로 외우고 문제에 적용토록 하는 공부를 시작스맨스.

 

자주 출제 되는 유형이므로 암기가 필요한 문제이다.

제주명요추!!

다음 단어와 함께 that절이 나왔다면 바로바로바로

어! 너 어디서 많이 봤어~ 오! 오케이 너 제주명요추 잡았다 요놈!!

 

아래는 제주명요추에 해당하는 단어들이다. 그러니까

오늘의 필수 암기? 뭐 그런것들

 

안 suggest, propose

장 insist 

령 order

청 demand, request, require

천 recommend

 

(제주명요추) <->(서프인오디리리리)

 

현타온다...

토익도 엄연히 영어공부인데...

1초 2초가 중요한 시간싸움 시험이므로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이런 팁이 없다면

한 문제 한 문제 시간을 많이 잡아 먹힐 수 밖에 없다.

 

영어공부의 본질을 따진다면 현타가 오지만

시험장에 갔을 땐 큰 도움이 되니 그냥 외운다. ( 쩝 )

 

위 예문에서 문제를 하나 더 뽑아 보자. 위 예문에서 Recommended 부분을 빈칸으로 둔다.

ex)

It is ___________ that the manager on duty assist the bank tellers with completing exchangers.

1) recommending

2) recommended

3) to recommend

4) recommend

 

recommend는 타동사이다

타동사는 목적어가 있을 경우 ing 능동태로 표현한다.

타동사는 목적어가 없을 경우 ed  수동태로 표현한다.

 

위 문장에서 that절은 recommend의 목적어가 아니라

It~that의 진주어 가주어 구문으로 보고

이 문장에서 that절은 명사절로써

이 문장에서는 주어역할을 한다는 것을 눈치채야한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that절을 recommend의 목적어라고 생각하면

recommending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능동태는 목적어를 가짐)

하지만 that절은 명사절이다. 그러므로 이것도 함정문제가 될 수 있다.

 

위의 예문은 진주어 가주어 구문으로써 목적어가 없는 문장이다.

타동사이므로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수동태가 와야한다.

그러므로 정답은 recommended가 된다.

 

이렇게 하나하나 따져보면서 글을 써보니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이 글 쓰는 시간이 마치 시험문제를 푸는 시간가 비례하진 않을까 하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공부는 확실하게 된 느낌을 강력하게 받고있다. 제주명요추 ㅋㅋㅋ

 

웃겨서 더 잘 외워지는 느낌이다. 제주명요추는 서프인 오디 리리리

진주어 가주어 + 제주명요추 만나면 이 문제는 이제 1초컷이라는 것.

 

공부가 확실하게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토익시험에 꼭 나오길 바라는 마음까지 든다.

1초컷! 딱 보면 정답 팍 팍 팍. 

 

공부해서 Part 5 10분 안에 풀 수 있으면 얼마냐 좋으랴

가자...

갈 길이 멀다...

너무 먼가...

가자...

그래도 가야지 허허헣 ^_______________^

 

 

========================================================

 

제주명요추 마스터 했다고 깝치다가 바로 문제 하나 틀렸다.

자신감 SUPER 하락

 

As most doctors in the clinic will be attending conference in the hotel

next week they proposed that the charity event _________________

1) postpone

2) postponed

3) is postponed

4) be postponed

 

이 문제를 보자마자 딱! 제주명요추 사랑해를 외치며

1번을 찍고 넘어갔으나... 오답

 

멍청한놈

그렇게 수동 능동 따지랬거늘~~ 수태시 수태시 수태시

 

정답 후보지는 postpone 과 be postponed로 두 개!!

1초 컷에 목이 말라 1번 보기 외에는 살피지도 않고 넘어가는

토익 개초보 클라스...

 

"빈칸 뒤에 목적어가 없으므로 능동이 올까요? 수동이 올까요?"

이런 질문따윈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

(목적어가 없으니까... 수동이 옵니다... ㅠㅠ)

 

그러므로 정답은 4) be postponed이다.

낚이지 말자!

틀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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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

토마토 효과 (Tomato Effect)

: 아무 근거 없는 추측 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굳게 믿는 심리학적 용어

 

16세기 당시 토마토는 큰 잎사귀와 오묘한 빛깔로 실내를 장식하기에

근사한 관상용 식물로 사용되었습니다.

토마토의 열매는 특이하고 강렬한 냄새로 인해 구충 효과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는

토마토에 대한 나쁜 추측이 있었습니다.

토마토를 먹으면 금세 열이 나고 죽을 것이다. 이가 모두 빠져버릴 것이다.

토마토를 먹게 되면 미치광이가 되어 죽게 될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관상용으로만 취급을 했다고 하는데요.

중세시대 때는 빨간색은 불손하고 불경스러운 색으로 여겨졌습니다.

토마토는 겉과 속이 모두 빨간색이기 때문에 그러한 믿음이 더욱 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200년이 지나 19세기가 되어서

미국에서 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으로 건너온 토마토에 대해 의문을 가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뉴저지 주의 군인으로 존슨 대령이었습니다.

존슨 대령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텃밭에서 자라는 토마토의

무죄를 증명하고자 토마토를 먹어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토마토를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자 사람들은 토마토가 아무 문제없는

식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당시에는 토마토 재배 금지령에 항의하며 토마토를 먹었다고 합니다.

토마토의 작고 노란 꽃 모양은 가지과의 유독식물인 맨드레이크와 아주 닮았습니다.

맨드레이크는 마취 환각 작용을 일으키고 많이 먹게 되면 급사에 이르기까지 하는

위험한 식물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한 토마토는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것이었죠. 당시에는 독초로 규정되기까지 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토마토를 안심하고 먹기까지는 200년이란 시간이 흘러야만 가능했다니...

이게 바로 토마토 효과 Tomato Effect 입니다.

아무 근거 없는 추측 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굳게 믿는 심리학적 용어

여러분들도 아무 근거 없는 추측 때문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욕하고 있지는 않나요?

 

심리학적으로만 포스팅하기에는 아쉬운 토마토인지라

조금 더 공부해보았습니다.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120여 년 전, 미국에서는 토마토를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기도 했다. 1893년 당시 미국은

수입 채소로부터의 관세를 부과하였는데

미국 세관에서 관세를 매기자 수입상들이 토마토를 '과일'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미국 대법원은 이에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이지만,

후식으로 먹는 것이 아닌 식사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채소''라고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식물학적으로 토마토의 열매는 개화식물의 씨방이 발달한 것이라

이 정의에 따르면 토마토는 과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더 명확하게 따져본다면 과채류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과일의 과, 채소의 채를 결합해 토마토, 수박과 같은 열매채소를

과채류라고 부릅니다.

정확한 과채류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열매를 식용으로 하는 채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가지, 수박, 오이, 참외, 토마토, 호박 따위가 있다. ‘열매채소’, ‘열매채소류로 순화.

 

토마토는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다이어트를 할 때 토마토를 많이 먹었습니다.

쉽게 포만감이 느껴지고 영양학적으로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토마토의 건강에 대한 자세한 효과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토마토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

토마토에는 비타민 A, C, K, B6, 엽산, 티아민, 칼륨, 망간, 마그네슘, 인 구리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정말 다양한 영양분이 있네요.

2.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위험을 줄여줍니다.

칼륨과 비타민C, 비타민 B의 일종인 콜린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요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줍니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주기 때문에 허혈성 질환과 관련된 위험을 예방합니다.

, 토마토에 함유된 레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서 트리글리 세라이드

수치를 낮추어 건강을 지켜줍니다.

3. 시력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A가 시력의 감퇴를 예방합니다.

4. 소화 건강 개선에 좋습니다.

토마토는 정화 및 해독 효과가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섭취 시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습니다.

, 섬유질 성분이 소화 근육의 연동 운동과 위액 분비를 자극하여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5. 비뇨기 감염을 줄여줍니다.

토마토에 다량의 수분과 칼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체내의 과도한 수분이나 염산, 요산, 독소를

제거하고 배뇨를 촉진합니다. 그러므로 요로 감염에 걸리는 위험이 감소하게 됩니다.

6. 피부 건강 및 치아 건강

토마토 즙은 모든 유형의 화상이나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노화방지에도 뛰어나 팩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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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

대구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1호선은 빨간색
설화명곡역 <=> 안심역
환승역은 반월당(1호선2호선 환승)
환승역은 명덕역(1호선과 3호선 환승)

안심-각산-반야월-신기-율하-용계-방촌-해안-동촌-아양교-동구청-동대구역-신천-칠성시장-중앙로-반월당

설화명곡-화원-대곡-진천-월배-상인-월촌-송현-서부정류장-대명-안지랑-현충로-영대병원-교대-반월당

2호선은 초록색
문양역 <=> 영남대역
환승역은 반월당(2호선과 1호선 환승)
환승역은 청라언덕(2호선3호선 환승)

영남대-임당-정평-사월-신매-고산-대공원-연호-담티-만촌-수성구청-범어-대구은행-경대병원-반월당

문양-다사-대실-강창-계명대-성서산업단지-이곡-용산-죽전-감삼-두류-내당-반고개-청라언덕-반월당


3호선은 노란색
칠곡경대병원역 <=> 용지역
환승역은 명덕(3호선1호선 환승)
환승역은 청라언덕(3호선2호선 환승)

용지-범물-지산-수성못-황금-어린이회관-수성구민운동장-수성시장-대봉교-건들바위-명덕

칠곡경대병원-학경-팔거-동천-칠곡운암-구암-태전-매천-매천시장-팔달-공단-만평-팔달시장-원대-북구청

-달성공원-서문시장-청라언덕-남산-명덕

*3호선은 지상철로써 지상에서 10m높이에서 운행됩니다.

하늘열차(Sky Rail)라고 불리는 지상철입니다. 대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선이 바로 3호선입니다.

3호선을 타면 높이 10m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열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도심 풍경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3호선을 타는 그 자체가 힐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승객이 많은 주말이나 퇴근시간에는 힐링과는 거리가 멀겠지만요.

3호선은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승차감도 아주 좋습니다.

대구 3호선 하늘열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노레일이 도입된 대중교통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교통요금입니다▼

교통카드요금은 할인이 들어가
저렴한 요금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은 1250원, 청소년은 850원, 어린이는 400원

교동카드가 없다면 직접 1회권을 구매 하셔야합니다.

1회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1400원, 청소년 1400원, 어린이 500원 

 

일반인은 1회권과 교통카드의 요금이 150원 차이가 나지만

청소년인 경우에는 교통카드와 1회권의 요금이 550원이나 차이나네요.

550원이면 편의점에서 간식이라도 하나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인데...

청소년들은 필히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이용시 항상 소지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령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은 만 19세이상, 청소년은 만 13세 부터 18세까지, 어린이는 만 6세 부터 12세까지 입니다.

부정이용 적발시 해당운임과 기준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부가운임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구 시내전도 사진입니다▼

1호선은 달서구에서 동구까지
2호선은 달성군에서 경산시까지
3호선은 수성구에서 북구와 칠곡까지
이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내부에 도착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쯤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편리합니다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최근 포토샵을 배우고 썸네일을 만드는 정도로 간단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작업시간을 확!

확확

줄였을 텐데

저도 최근에 공부하고

다시 한번 머릿속에 깊게 새기기 위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알고나니까 몰랐던 내가 한심하더라고요

(이걸 내가 왜 몰랐을까...)

알고 사용할 수 있다면 그만큼 유용하고

모른다면 정말 억울한 단축키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엑셀 Excel 단축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1. 시트(Sheet)간 이동 (Sheet1 → Sheet2) 

Ctrl + page down & up

 

엑셀의 셀단위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입력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의 Tab키를 사용하거나 화살표키를 사용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데이터 입력시 두 손으로 자판을 치다가 오른손을 마우스로 옮겨 셀을 이동하는

수고스러움을 반복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물론 마우스가 더 편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키보드로 두두두두 두들겨 패면서

작업을 하던 중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게 그렇게 수고스럽더라구요 ㅠㅠ

작업의 열기가 화르르르르 오르던 것이 키보드에서 손을 때는 순간...

열기가 가라 앉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또 오랜시간 동안 작업 중이라면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요(엄살 작살)

 

Tab키와 화살표를 이용하여 셀을 이동하듯이 시트도 이동이 된다면 정말 간편하겠죠

여태까지 저는 엑셀 작업 시 시트간 이동은 마우스로만 가능해서 정말 불편했었는데

이 단축키를 알고 나니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바로

Ctrl + PageDown▼ 입니다.

Ctrl키는 키보드에서 제일 왼쪽 밑에 있고 Page UP▲과 Page Down▼ 키는

화살표 위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쓰지 않으실 Page up과 Page down 키라 위치까지 친절하게 설명!

 

Ctrl을 누른 채 Page Up이나 Down을 눌러보시면 시트(Sheet)가 이동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간편합니다.

제가 단축키 소개에서 Page Down을 먼저 썻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처음 단축키를 공부할 때 Page Up부터 소개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엑셀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요? 잉?

Sheet1 에서 Sheet2로 이동할 때는 PageDown키를 사용해야 하고

Sheet 2 에서 Sheet1으로 이동할 때 PageUp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시트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PageDown키를

왼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PageUp 키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라고 PageDown부터 소개해 드린 것이죠(섬세함이 뿜!뿜!)

 

하지만 이것도 손에 익숙하지 않으면 결국 마우스를 쓰게 되더라고요.

저는 한두번 사용하니 금방 손에 익숙해지더라구요 ^^

손에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하셔서 시트 간 이동 키보드로 멋있게 해 보세요

 

아 나 엑셀 좀 하는 놈이야 하고 어깨가 으쓱으쓱

 

시트 간 이동은  Ctrl + Page DownOr Page UP▲ 이라는거 다시 한번 복습

 

2. 이전 단계 작업 반복 ★

F4

사실 단축키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축키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정말정말 단축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주고 싶은 그런 단축키입니다.

한번 사용해보면 신세계를 만난 느낌일 것입니다.

 

이전 단계 작업 반복이란 말만 들으시면 어떤 단축키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 텐데요

예를 들어 셀 병합을 해야 하는 작업을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셀 병합을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20개 이상 되는 셀들을 병합해야 한다면

마우스로 일일이 셀을 잡고 하나하나 셀 병합을 클릭해주어야 하는

아주 수고스럽고도 지루한 반복 작업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 단축키를 알기 전까지는 그 작업들이 개고생이라는 것을 크게 깨닫지 못했습니다.

 

단축키도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그것은 바로

F4 입니다

잉? 하시는 분들 계실 것입니다. Excel 엑셀에서 함수를 사용할 줄 아시는 분들은

함수에서의 F4키의 기능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F4키가 이전 단계 반복 작업을 하는 단축키인 것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아까 예로 들었던 셀 병합을 다시 예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깐 일일이 마우스로 해야 해서 상당히 수고스러운 작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F4키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보십시오.

먼저 아무 셀이나 잡고 셀 병합을 누릅니다.

이때 셀 병합이 이전단계작업이 됩니다.

이제 셀을 잡고 F4를 누르면 셀병합이 자동으로 됩니다.

 

셀 테두리, 셀 배경색, 글씨 크키 등 다양한 작업을 F4키로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작업시간이 확 줄어들 것 같은 기분이 확확 드실 겁니다.

 

저는 이것을 눈으로 보고 진작 알았더라면... 아오 진작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저는 상당히 비관적인 사람인가 봅니다.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이 부분은 동영상으로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마치고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우 단축키 2개밖에 소개를 안 했네요.

1번은 사실 2번을 소개하기 전 맛보기에 불과했죠.

오늘의 단축키 소개는 F4를 소개하기 위함이었다고 봐도 될 정도죠.

저에게는 정말 앞으로 있을 엑셀 작업에 있어서 혁명인 단축키었거든요.

제가 너무 호들갑 떨었나요?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일단 제 주변에는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을 것 같아

소개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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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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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레포트할 때 한컴오피스, 걍 한컴!

한컴으로 레포트 제출 많이 할텐데

공대생들이나 이대생들이라면 한번쯤 답답함을 겪어볼 수도 있을만한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간단한 TIP을 올려본다 (나만 문제 겪어 본거면 오또케ㅠ)

나는 이 간단한 것을 몰라 ㅁ+한자키를 눌러 열심히 찾아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수식을 채운 경험이 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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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한글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Ctrl + C 와 Ctrl + V는 대부분은 잘 알고있다.

 

Ctrl + C : 복사하기 

Ctrl + V : 붙여넣기

 

아주 유용하고 모르면 세상 불편한 단축키이다.

(함컴오피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텍스트를 입력해야할 곳은

모두 적용된다. 파일도 복사 붙여넣기 기능이 적용되니 상당히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는

단축키이므로 모른다면 이 때까지 너무 불편하게 살아온 것이다.)

 

혹시 Ctrl N M 을 알고 계신가?

내 생각에 Ctrl + N + M 은 잘 모를 것이다.

Ctrl + N + M 은 [수식 편집기]이다.

 

(난 죽어도 마우스로만 실행시키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한컴 상단 메뉴에서

입력개체로 가면 수식 이라고 보일 것이다.) 

 

적분공식이나 루트, 리미트, 람다, 마이크로, 감마 ,알파 등등 필요한 것은 다~~있다.

레포트를 작성할 때 계산식이나 공식, 분수를 입력할 일이 많았는데 이 때 굉장히 편리하고 좋다

처음에 이 기능을 몰랐을 때는 적분이 있는 공식을 입력할 줄을 몰라

연습장에 손으로 직접 쓴 다음에 사진으로 업로드를 해서 한글에다가

일일이 입력하는.... 상당히 수고스러운 짓을 했었다.

 

단축키로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외워두면 굳!굳!

Ctrl + N + M

(사실 명칭이 수식 편집기였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난 그냥 컨트롤엔엠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컴오피스에서 수식 편집기의 모습이다.

이것만 알면 수식은 이제 밥이다.

원하는 것을 마우스로 콕콕 클릭하여 수식을 완성해 나가면 끝이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당장 한컴오피스를 열고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이해도가 높을 것이다.

Ctrl N M만 누르면 끝!

( 따로따로 누르면 안되고 Ctrl 누르고 있는 상태로 N 도 누르고 있는 상태로 M 도 누르면 된다.)

*호기심에 세 키를 동시에 눌러봤지만 잘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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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가지 말할게 더 남았다.

수식 편집기를 완성시키고 입력할 때 당황할 수도 있다.

 

입력은 다했는디 ESC를 누르자니 날아갈 것 같고...

엔터를 누르니 빈공간만 자꾸 생기고...

 

사진을 참조하여 요기요기라고 되어있는 곳에 마우스를 들이대면

넣기(Shift+esc)라고 나온다.

요기요기를 클릭 또는 단축키 Shift+esc 를 누르면 입력이 된다.

혹시나 실수로 ESC키를 눌렀다? 그래도 괜찮다

수식을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봐준다 (친절한 한컴오퓌스~)

 

그럼 다들 한컴으로 수식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다 같이 뭐 하자구?

Ctrl + N + M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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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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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피그말리온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알아보자.

 

[피그말리온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피그말리온

키프로스의 조각가이다.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은

한 여인상을 조각하고 갈라테이아라 이름을 지어준다.

자신이 조각한 조각상이지만 그 아름다움에 반해 조각상,

갈라테이아를 사랑하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를 찾아가

소원을 빌었다. 조각상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기를 말이다.

이에 감동한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소원을

들어준다. 조각상이었던 갈라테이아는 생명을 얻었고

피그말리온과 함께 사랑을 하게 된다.

 

이처럼 피그말리온의 간절함과 기대가 조각상인

갈라테이아를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하여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심리학 용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교육심리학에서 심리적 행동의 하나로 교사의 기대에 따라

학습자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말로는 로젠탈 효과 등이 있다.

 

한편 교사가 기대하지 않는 학습자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골렘 효과라고 한다.

 

골렘효과는 피그말리온 효과와는 반대되는 말로

학습자에 대한 교사의 기대가 부정적일 경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학습자는 교사의 기대수준이 낮기 때문에 그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성취도가 낮아지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이나 따뜻한 격려의 말은 강력한 에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이와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면

상대방은 있던 힘도 빠지게 만든다.

그만큼 언어가 사람에게 미치는 힘이란 강력하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상식퀴즈로 자주 출제된다.

TV예능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상대방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이나

칭찬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피그말리온 효과: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

 

↔ 골렘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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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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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약 8만명에게 6개월동안 월 50만원씩 지원 해준다( 정부예산 1582억원)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도 지급할 것으로 예정 

 

취업준비에 한창 매진 중인 취준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가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지급을 해주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실업자가 많은만큼 취준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이다. 당연히 미취업자이어야 하고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지 2년 이내이어야 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해야한다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 월 5,536,243원)(오백오십삼만육천이백사십삼원)

 

그러니 신청한다고 모든 취준생들이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얘기

그리고 재학생이나 휴학생들에게는 신청자격이 없다.

 

졸업경과기간이 길면 길수록 지원받을 확률이 높다는데

졸업이나 중퇴한지 2년 이내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왜 걸어놓은건지...

2년 넘은 사람이 더 불쌍한거 아니요?

 

또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이 지원금을 받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그냥 줄거면 더 폭넓게 해서 많은 취준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인데

 

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받고... 나도 받고 싶단말이오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더라도 신청자격은 있다.

주 노동시간 20시간 이하로 일을 하고 있으면 미취업자로 분류되어

신청자격을 가진다.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https://www.youthcenter.go.kr

 

https://www.youthcenter.go.kr/jynEmpSptNew/jynEmpSptGuide.do?bizId=201903140005

(청년정책 상세정보)

 

관련 구비 서류 :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 결과는 신청한 다음달인 15일에 문자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면 사전교육이나 동영상을 수강하는 등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2시간

정도의 예비교육에 참여하여야 하고, 그 다음 달 1일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에는 매월 20일까지 구직활동보고서를 온라인 청년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지원자들에게 클린카드 형태로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 취업이나 창업 시에는 지급이 중단! 중단된다. 

포인트 형태로 주어지기 때문에 지원금은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지원을 받게 되는 청년은 구직활동 계획서와 구직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하고,

구직활동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만 한다. 
  
지원받은 지원금은 유흥·도박·성인 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등에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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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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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한다치고

밥먹은거는 사진 하나도 안찍고

그냥 허겁지겁 먹고 나와버렸다

블로거의 자세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궁서최씨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은 길이다

맛집 블로거들 대 존 경!

 

아무튼 본론으로 가서

밥을 허겁지겁 먹고는 디저트를 먹기위해

근처 맥도날드로 가즈아~!!

 

선물 받은 맥도르나르드 기프티콘을 드디어 드으디어 쓰는구만 허허헣

 

역시 밥먹고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지

내가 오늘 먹은 아이스크림은 요고요고

 

 

 

( 출처 : https://www.mcdelivery.co.kr/kr/home.html )

 

매장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상당히 가득가득 했었다

 

매장 바로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인지

음식을 주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들어와있는 느낌이었다

 

왜 밥을 먹었는데도 햄버거가 또 먹고싶은거냐...

배불러서 먹지도 못할텐데 왜 이녀석은... 참

 

선물받은 기프티콘이라 가격을 확인해 보지 않아 기억에서 없다

 

그래서 직접 검색을 해보니

2100원

!

요즘 마트에 아이스크림이 얼마에 팔더라

하나에 350원 3개에 천원에 팔던데

 

 가격은 비싸지만

맥도날드에 앉아서 먹는 자리값이라고 생각하면

뭐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어쨋든 내 돈 주고는 안 사먹을거 같다 

 

▼▼▼아래는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궁서최의 맛집투어ㅋ]

 마크를 오늘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 살짝 어설픈 맛이 있지만

 그게 나만의 마크인 것 같다. 너무 열심히 하면 더 실망하기 때문에

 살짝 대충만든 것 같은 느낌을 줘야한다. 하지만 3시간 걸렸다는거 ㅠㅠ

 포토샵 사용에 너무 미숙해서 아직은 힘들다... (맥도날드에 맛집투어를 붙여버리는 나의 똥센스)

 다음엔 반드시 맛집을 다녀와서 식당사진에 이 마크를 붙일 것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을 넣으면 끝!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짱좋

 

영양소 

함량 

영양소기준치 

 중량(g)

 159g

 

 당

 42g

42% 

 포화지방

 4.3g

28% 

 열량

261kcal 

 

 단백질

 4g

8% 

 나트륨

107mg 

5% 

 

▲▲▲영양정보▲▲▲

몇일 전 까지 다이어트에 시달리던

아니 열심히 다이어트에 몰입한 나는

영양정보를 자세히 보게 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있길래 한번 가져와봤다

 

음 당이 상당히 높군

그럼그럼

당이 높아야 아이스크림이지

 

실제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을 해보게 되면

(해본적은 없고 해본사람 얘기 직접 들었음)

 

엄청난 양의 설탕을 막막막

 

들이들이들이 부어도

파는 아이스크림만큼 달지가 않더라

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난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사는 놈이었다

그러니 그렇게 돼지가 되어버렸지 ㅠㅠ

뱃살 꿀꿀 옆구리 꿀꿀

그래도 아기돼지 마냥 귀~ (퍽!)

 

역시 결과엔 원인이 반드시 있는 법!

 

 

그럼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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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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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취득과정에 관한 후기입니다

2018년 1회차 필기합격 (공부기간 약 3주)

(3월부터 8월까지 계약직 근무로 인해 ... 필기 공부한거 모조리 증발)

2018년 3회차 실기합격 (공부기간 약 4주)

 

 

알아볼 사람도 없는데 개인신상에 보안이 너무 철저하다

합격을 축하한다 짜식 ㅠㅠ

산업안전기사는 산업암기기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달달달달

달달달달달달 외우면 합격한다. 물론 운빨도 작용을 하므로 기출에서

많이 나오기를 기도해야한다.

하지만 결코 어려운 시험만은 아니다

[필기공부법]

★ 책 선택하기

필기는 기출이 답이다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산업안전기사 필기를 준비하기에 앞서

어떤책이 좋을지 검색을 해볼텐데

"산업안전기사 딸려고 하는데 어떤책이 좋나요?"

하고 네이버 카페지식in이든 질문이 많다

검색해서 얻은 결과 2가지 브랜드를 사람들이 많이 추천했다

사기전에 서점에가서 어떤책인지 먼저 살펴보았는데

내용이 너어어어무 많다

공부할 엄두가 안날 것 같아 좀더 얇은 책을 사고 싶었다

이론은 빼고 기출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지도 있는 책보다는 깔끔한 책을 선택했다

책을 받고나서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깔끔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이 3권으로 분권되어있기 때문에 뜯어내서 공부하면 더 좋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책은 공부하기 너무 불편하다)

1권은 연상 암기노트 / 2,3권은 기출문제다

사실 꼭 이 책을 추천한다기보다

본인이 직접 서점에 가서 알아보고 사고싶은 책을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책은 거기서 거기)

★★★

산업안전기사를 공부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네이버 산업안전기사 카페 가입하기다

(http://cafe.naver.com/anjun)으로 들어가면 된다

등업조건도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가능하다

내가 산업안전기사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곳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사람들이 팁을 공유하고 있고 필기나 실기 기출문제 등 너무나

유익한 곳이다. 또 개정된 법 때문에 문제의 정답이 바뀐 것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하는데 카페에서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깐 무조건 가입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

산업안전기사 필기 공부 얼마나 해야하나요?

나는 공부기간을 4주를 잡았으나 1주는 긴장이 안되서

날려먹었고 3주 남았을 무렵 조X따를 연발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애초에 공부를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집중력이 높지도 않아서

하루에 3시간 공부하기도 너무 힘들었다

내 공부 스타일은 너무 조잡하고 난잡하기 때문에 읽다가 빡칠 수도

있으니까 너무 귀담아 두지 마시길...

2008년 부터 2017년까지의 기출문제가 있는데

2008년 1회 기출문제를 다 보는데 일주일이 걸렸다

이게 4주차 때인데 너무 설렁설렁 놀면서 공부해서 벌어진 일...

3주 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하는데

2008년1회 2회

2009년 1회 3회

2017년 3회

2016년 2회 ... 이런식으로 개 난잡하게 봤다...

시간은 부족하고 마음은 급하다 보니 이리갔다 저리갔다...

시험 당일 직전까지 내가 봤던 범위는

2008년 1~3회

2009년 1~2회 (3회는 왠지 보기 싫었다...미친놈)

2010년 1회~3회

2011년 1회 (미친놈...)

2012년 안봄 (미친놈...)

2013년 1회 (미친놈...)

2014년 1~3회

2015년 1~2회 (미친놈...)

2016년 1~3회

2017년 1~3회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깔끔하지만 공부한 순서는 개판이었다는거)

그러니까~~

3+2+3+1+1+3+2+3+3 = 21 → 21/3회 = 7

7개년을 보고 시험을 친 것이다(카페에서는 10년치를 보라고 추천했음)

첫주는 새로운 문제를 처음 접하기 떄문에 외우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공부량이 점점 쌓이면서 보는 속도는 빨라졌고

남은 마지막 주에는 없는 집중력도 당겨와서 3년치를 봤었다

중복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나보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3주 동안 10년치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넉넉하게 한달 잡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 한달이면 충분하다

분명 이런 사람 있다...

답만 외우면 되나요?

안됩니다 (ㅡ ㅡ^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시험당일

제발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오길 그렇게 빌었건만

생각보다 신유형이 많이 나왔다(니가 안본 문제겠지...)

망했다 ㅅㅂ 망했다 ㅅㅂ 망했다 ㅅㅂ

시험이 끝나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내가 푼 문제가 맞는지 걸어가면서 시험지와 책을 비교했다

다행히 맞은 문제가 많았지만... 너무 심장이 떨려 그만두고

집까지 걸어갔다. 전날 잠을 안잤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다

집에 가니 어머니가 "시험 잘쳤니~ 아들?" 하면서 반겨주셨다

완전 다운된 목소리로 "결과 봐야 알거 같아" 라고 답했다

어머니의 실망한 표정과 잔소리가 발사되기 직전이었지만

신급 마인드컨트롤로 이내 표정을 온화하게 바꾸시고는

잘쳤을거야 하고 위로해 주셨다. 너무 슬펐다 ㅠ

샤워를 하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눈물을 닦으며 잠을 청하였으나

도저히 도저히 가답안이 나오는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2시에서 3시 쯤 가답안이 올라왔던 것 같다)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가채점을 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동그라미가 많은데? 오? 오!??

엄마~~~~~~~~~~~~~!!!!!!!!!!!!!!!!!!!!!!!

나 시험 통과했다~~~~~~~~~~~~~~~~~~~~~~

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균 60점으로 통과하자고

말했는데 80점에 가까운 70점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오 나도 3주만 공부해야지 하다가는

나처럼 간당간당 아슬아슬 곡예선을 타는 듯한 긴장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찍은 문제는 한두개 뺴고는 다 틀렸고 차근차근 생각하며

푼 문제는 다 맞았다.

그렇게 나는 3주 동안 7년치를 공부하고 필기에 합격했다

역시 기출이 답이었다(책광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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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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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실기 후기 (4주)


지난 글에 이어 산업안전기사 실기 후기를 마저 작성하겠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 진짜 제대로된 시험을 준비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기는 객관식 형태의 기출을 암기하지만

실기는 주관식 형태로 출제되어지기 때문에

글자를 하나하나 다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의 난이도는 필기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그럼 실기 준비 잘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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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는 필답형작업형으로 나뉜다

하루에 몰아서 치는 것은 아니고

필답형 따로 작업형 따로 다른 날에 시험을 처야한다

필답형이 끝나면 대략 7일 이후에 시험이 있다

나는 대구에 있지만 작업형 시험의 장소를 늦게 선택하는 바람에

안동 에 가서 시험을 쳐야만 했다(ㅠㅠ흑)



Q. 필답형과 작업형의 점수는 어떻게 되나요?

필답형 55점 작업형 45점 배점이다

보통 필답 35점 작업 25점을 노려서 60점을 받는다



Q. 실기 준비에 있어서 어떤 책이 좋은가요?

나는 책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필기는 기출문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출력된 A4용지를

너덜너덜하게 들고다니기가 싫어서 깔끔한 책을 구매했다

하지만 실기는 양이 상당히 많다

앞서 말했듯이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실기에 필요한

자료들을 다운받아서 출력했다

책을 안사도 될까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시험후기에 책을 안사는게 대세였다 (안사길 진짜 잘했다)



필답형은 자료가 많아서 불안하다면

작업형은 자료가 너무 적기 때문에 불안하다라고나 할까...

카페에서 제공하는 전설의 자료가 있다

그것만 달달달 외워서 가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그게 12장뿐이라는 거... 에게?

12장?이라고 생각했다가 큰코다칠뻔 했다

12장이 전부이지만 글씨도 작고 생각보다 많은 암기가

필요하다. 필답을 치루고 남은 일주일동안 12장을

모두 외우기란 쉽지 않았다

아무튼 질문에 답하자면 책은 사지 않아도 된다!

카페를 죽어도 가입하기 싫다

카페는 가입해도 등업은 죽어도 하기 싫다

그러면 책을 사야지 뭐...



Q. 필답형이 어렵나요? 작업형이 어렵나요?

나는 필답형이 어려웠다

필답은 자료가 너무 많아서 공부했던 것이라도

시험장에서 긴장을 하니 잘 생각이 안났다(그게 공부를 덜한거다 임마)

필답은 정말 눈을 감고 외운게 좔좔좔 흘러나와야 시험장에서

정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작업형은 운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시험이 너무 쉬웠다

작업형은 돌순파파님의 강의 영상을 본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작업형은 동영상을 보고 치는 시험이라 동영상이 어떻게

나올지 감이 없었다. 하지만 돌순파파님 강의 영상을 보니

대충 어떻게 나올지 감이 잡혔고 공부하기가 수월해졌다

(강의 영상은 항목별로 잘 나누어져있고 짧기 때문에 굳)


Q. 넌 도대체 몇점 받았길래 깝치냐

네..... 저는 필답형 35점에 작업형 38점 받았습니다

73점으로 무난히 통과를 해.. 했습니다..


Q. 공부방법?

필답형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받은 자료를 모두 외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자료에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해두어서 별표가 없는 것은

(★★ or ★ or 없음)

외우지 않았다 확실히 별표가 있는게 시험에 잘 나왔다

하지만 하필 내가 친 시험에서는 별표가 없는 것도 출제되어

당황하셨지만 그건 공부를 덜한 나의 탓이다

누구는 연습장에 적어라 컴퓨터로 타자를 쳐라 그냥 눈으로 외워라

방법은 다양하다 그냥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하라

나는 연습장에 적으면 이걸 언제 다적나 싶어서

컴퓨터 타자를 치면서 외웠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좋다 (난 그렇다)

그리고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것을 아주 추천한다

문제를 풀때 여기에 해당하는 답이 3개인지 4개인지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외우면

이런 일들을 방지할 수 있고 좋다 아주 좋다

공부할 때 방구석에 앉아 외웠던것들 보다

학교 운동장에 가서 걸으면서 외웠던게

시험장에서 정말 잘 떠올랐다

너무 공부가 안되고 몸이 찌뿌둥해 (늘 그렇지만)

근처 학교에 자료를 들고 갔었다 시간은 오전 7시였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걷고 계셨다

나도 거기에 합세하여 중얼중얼거리며 걸었다

신기하게 이 때 외운게 아주 쉽게 외워졌고

시험칠 때도 학교운동장과 그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생각이 잘 났다. 정확히 왜그런지는 알수가 없지만

공부가 안된다면 한번쯤 걸으면서 외워보는 것도 추천한다


작업형

작업형은 필답을 치고나서 7일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7장을 보려고 했지만... 난 사실 포기하려고 했었다

필답형을 너무 못 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업형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카페에 응원글이 정말 많았다

누구는 필답 19점 맞았는데 작업형 정말 열심히해서

만점을 맞았다고 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한번 힘을 냈다

작업형은 그래도 그림도 많고해서 필답형보다는 쉽다

하지만 7일이라는 시간의 압박이 상당하다

하루만 지나면 6일남고 하루 지나면 4일 남고...

무서운 7일이다

작업형은 외우다가 집중이 어렵다면 앞서 말했던

돌순파파님의 강의 영상을 보거나 영상을 직접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크게 도움된다


Q. 글만 잔뜩쓰고 자료는 어디있냐

실망이 크겠지만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선 자료를 함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난 카페에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절대로 명령에 복종할 것이다.

그래서 자료는 따로 올리지 않는다.


Q. 부분점수

부분점수에 관해서는 사실 정확히 아는 것은 없다

하지만 나는 부분점수를 많이 받은 것은 확실하다

필답형 시험을 치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한줄기 희망의 빛! 그것이 바로 부분점수

부분점수를 준다기에 모르는 문제에는 뭐라도 썼다

부분점수를 주기 때문에 공백으로 두는 것은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해서

내 생각대로 막 적어서 제출했다

필답형에서 부분점수로 10점을 받았으니

부분점수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알겄쥬?

감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비워두기는 아깝지 아니한가

모르는 문제라도 뭐라도 채워서 제출해야한다

부분점수는 필답형 작업형 모두에서 받을 수 있다

필답 못쳤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작업형 만점 받을 수 있으니 빡세게 공부하십쇼

또 필답 너무 잘쳤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작업형 공부 빡시게 하시길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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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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