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길어 정보를 얻는데 답답하다면

제일 아래쪽으로 가시면 요약본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오늘 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했다.

운도 좋고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하고 기분이 좋았다.

집에 오는 길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지붕에서 장난치다 굴러 떨어졌다.

시크한 바보녀석 덕분에 한 번 더 웃었다 ㅋㅋㅋ

오는 길에 배가 고파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도 하나 사서 먹었다.

오늘은 꿀잠 자겠는걸?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현재 원룸에 거주하는 중인데 건물 입구 현관에 우편물이 쌓여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누가 밟고 지나갔다...

정말 비매너 ㅡㅡ 지꺼 아니라고

발자국이 선명하네. 같은 건물에 사는 게 부끄럽다 진짜 ㅡㅡ^

제발 그러지좀 마라 이것들아...

 

그런데 무슨 우편물이 이렇게 쌓여있지?

혹시 내것도 같이 있나?

모두 다 같은 곳에서 온 우편물인데

건강보험공단?

집에 들어와서는 바로 뜯어보았다.

 

와 정말 이건 상상도 못 한 정체

갑자기 건강보험료 독촉이라고? 갑자기? 이렇게 갑자기이?

 

고지서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7개월치가 미납되어있네?

이 문구를 보니 손이 덜덜 떨렸다... 아 압류??

7개월치의 상당하는 금액과 미납으로 인한 연체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너무 화가 났다. 오늘 처음 받아보는 건강보험공단의 고지서가 건강보험료

독촉이라니? 어이가 없고 정말... 황당하고... 화가났다.

 

어쩐지 오늘 일진이 너무 좋다고 했어...

이때 시간이 11시 50분이었다. 할 수 있는 거라곤 인터넷 폭풍 검색!!

 

부랴부랴 건강보험료 독촉! 건강보험료 미납! 건강보험료 연체!

고지서 한 번도 안 날아오다가 갑자기 독촉장 등 마구마구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나랑 비슷한 사람이 많이는 없었다.

네이버 지식in, 다음 Search, 구글에서 검색한 결과 5개 정도의 글을

발견할 수 있었고 나와 같은 상황이었다.

 

갑자기 독촉장을 받은 경우라 다들 화가 나있었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있었다.

다들 연체금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왜 내는 겨?)

그리고 건강보험공단이 친절 우수기관이라고 했지만 실상은 불친절했다는?

이런 말도 있었고 나는 점점 불안해져만 갔다.

나도 그냥 연체금을 내야 하는 건가... 내 잘못도 없는데? 응?

나 혼자야 연체금 내면 큰 금액은 아니니깐 상관없다 치자

그런데 이런 식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연체금을 받아낸다면

그 액수가 어마어마할 텐데? 이건 못내! 절대 못내!!

 

나는 당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했다.

나는 직장을 그만두면서 지역가입자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고, 건강보험료가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세금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 반성했다. 하지만 연체금은 못 줘!!

나는 전기세, 가스세, 주민세, 통신비 등등 밀려본 적이 없다고요 ㅠㅠ

근데 이렇게 강제로 미납자로 만드는 게 어디 있냐고요...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후 민원신청을 하였다.

내일 오전 9시에 전화상담 예약도 하고, 민원신청 하나 더해서

나의 억울함도 토로했다. 소용없을 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들었다.

 

인터넷에는 부정적인 얘기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글은 긍정적일 것이다.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어제 입구에 쌓여있던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보았다.

그들도 상세주소가 없었으니 같은 경우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희망을 주기 위해!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나는 억울하고 화가 엄청났지만 슬슬 피곤해 잠이 들었다.

굉장히 안 좋은 꿈을 꾸었다. 누구와 막!! 싸웠다.

 

곧 9시에 올 전화가 이럴 것이라는 꿈일까?

 

아침햇살에 눈이 부셔서 조금은 잠에서 깬듯한 기분이었을 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네 건강보험공단 누구누구입니다.

 

그렇게 전화는 시작되었다.

자초지종을 다 설명하고 나니

 

직원 : 해당 주소에서 반환이 들어온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

개인정보와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개인정보를 말해주고 반환이 있었는지 알아보니...

반환이 없다고 그러네.....

 

직원 : 어~ 이상하다 저희는 우편을 정상적으로 다 보내드렸는데요...

(인터넷에서 보았던 배 째라는 식의 연체금 타 먹기 스킬이 시작되는 건가?)

 

그래서 자기는 해결해줄 수 없다고 한다.( 이때 진짜 절망...) 

대신 지역 공단으로 전화를 한번 해보시라며 전화번호를 남겨주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고 생각했다.

지역공단으로 전화를 해서 다시 한번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직원분께서는 주민등록상 등록된 주소에 상세주소까지 안 적혀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고지서를 못 받았는데 연체금을 내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말씀드렸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연체 담당자가 한번 다시 전화를 준다고 했다.

내 전화번호를 불러주었고...

 

그럼 언제쯤 전화가 오 .... 뚜뚜뚜 (잉? 아직 말 덜 끝났는데...)

5분 정도 기다리니 전화가 왔다.

굉장히 친절한 목소리의 연체 담당자였다. 같은 남자지만 꿀성대 부럽다.

 

연체 담당자도 같은 답을 했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상세주소까지 적혀있지

않아 이 부분은 직접 동사무소에 가서 변경을 하거나 자동이체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

 

(당연 자동이체지!)

네 자동이체 신청 부탁드립니다. 고지서도 이메일로 받기로 했다.

그리고 연체금은 고지서를 못 받았으니 연체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가상계좌와 함께

문자로 보내주기로 했다.

문자에 적힌 계좌번호로 미납된 금액을 보냈고 무사히 잘 해결했다.

 

 

내가 글을 줄줄 써놔서 간단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답답할 테니 요약글을 추가함

======================================================

요약

1. 건강보험료 7개월 미납 독촉 고지서 받음

2. 한 번도 고지서 못 받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처음 받은 고지서가 독촉장

3. 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함 (전날 홈페이지 들어가서 전화상담예약 민원 남김)

4. 다음날 아침 9시 통화함

5. 직원 :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 못 받은 거 같다는 답변

6. 지역 공단으로 연결시켜줌 -> 다시 연체 담당자와 연결시켜줌

7. 연체담당자 엄청 꿀성대와 함께 친절함.

8. 고지서를 못 받았으니 연체금은 없는 걸로 해줌

9. 자동이체 신청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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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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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1호선은 빨간색
설화명곡역 <=> 안심역
환승역은 반월당(1호선2호선 환승)
환승역은 명덕역(1호선과 3호선 환승)

안심-각산-반야월-신기-율하-용계-방촌-해안-동촌-아양교-동구청-동대구역-신천-칠성시장-중앙로-반월당

설화명곡-화원-대곡-진천-월배-상인-월촌-송현-서부정류장-대명-안지랑-현충로-영대병원-교대-반월당

2호선은 초록색
문양역 <=> 영남대역
환승역은 반월당(2호선과 1호선 환승)
환승역은 청라언덕(2호선3호선 환승)

영남대-임당-정평-사월-신매-고산-대공원-연호-담티-만촌-수성구청-범어-대구은행-경대병원-반월당

문양-다사-대실-강창-계명대-성서산업단지-이곡-용산-죽전-감삼-두류-내당-반고개-청라언덕-반월당


3호선은 노란색
칠곡경대병원역 <=> 용지역
환승역은 명덕(3호선1호선 환승)
환승역은 청라언덕(3호선2호선 환승)

용지-범물-지산-수성못-황금-어린이회관-수성구민운동장-수성시장-대봉교-건들바위-명덕

칠곡경대병원-학경-팔거-동천-칠곡운암-구암-태전-매천-매천시장-팔달-공단-만평-팔달시장-원대-북구청

-달성공원-서문시장-청라언덕-남산-명덕

*3호선은 지상철로써 지상에서 10m높이에서 운행됩니다.

하늘열차(Sky Rail)라고 불리는 지상철입니다. 대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선이 바로 3호선입니다.

3호선을 타면 높이 10m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며 열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도심 풍경을 감상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3호선을 타는 그 자체가 힐링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승객이 많은 주말이나 퇴근시간에는 힐링과는 거리가 멀겠지만요.

3호선은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승차감도 아주 좋습니다.

대구 3호선 하늘열차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노레일이 도입된 대중교통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교통요금입니다▼

교통카드요금은 할인이 들어가
저렴한 요금으로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은 1250원, 청소년은 850원, 어린이는 400원

교동카드가 없다면 직접 1회권을 구매 하셔야합니다.

1회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1400원, 청소년 1400원, 어린이 500원 

 

일반인은 1회권과 교통카드의 요금이 150원 차이가 나지만

청소년인 경우에는 교통카드와 1회권의 요금이 550원이나 차이나네요.

550원이면 편의점에서 간식이라도 하나 사먹을 수 있을 정도인데...

청소년들은 필히 교통카드를 발급받고, 대중교통 이용시 항상 소지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령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은 만 19세이상, 청소년은 만 13세 부터 18세까지, 어린이는 만 6세 부터 12세까지 입니다.

부정이용 적발시 해당운임과 기준운임의 30배에 해당하는 부가운임을 받는다고 합니다.



▼대구 시내전도 사진입니다▼

1호선은 달서구에서 동구까지
2호선은 달성군에서 경산시까지
3호선은 수성구에서 북구와 칠곡까지
이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내부에 도착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쯤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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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

(▲최근 포토샵을 배우고 썸네일을 만드는 정도로 간단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작업시간을 확!

확확

줄였을 텐데

저도 최근에 공부하고

다시 한번 머릿속에 깊게 새기기 위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알고나니까 몰랐던 내가 한심하더라고요

(이걸 내가 왜 몰랐을까...)

알고 사용할 수 있다면 그만큼 유용하고

모른다면 정말 억울한 단축키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엑셀 Excel 단축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1. 시트(Sheet)간 이동 (Sheet1 → Sheet2) 

Ctrl + page down & up

 

엑셀의 셀단위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입력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의 Tab키를 사용하거나 화살표키를 사용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데이터 입력시 두 손으로 자판을 치다가 오른손을 마우스로 옮겨 셀을 이동하는

수고스러움을 반복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물론 마우스가 더 편하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는 키보드로 두두두두 두들겨 패면서

작업을 하던 중 마우스로 손을 옮기는게 그렇게 수고스럽더라구요 ㅠㅠ

작업의 열기가 화르르르르 오르던 것이 키보드에서 손을 때는 순간...

열기가 가라 앉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또 오랜시간 동안 작업 중이라면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요(엄살 작살)

 

Tab키와 화살표를 이용하여 셀을 이동하듯이 시트도 이동이 된다면 정말 간편하겠죠

여태까지 저는 엑셀 작업 시 시트간 이동은 마우스로만 가능해서 정말 불편했었는데

이 단축키를 알고 나니 정말 간편해졌습니다.

 

바로

Ctrl + PageDown▼ 입니다.

Ctrl키는 키보드에서 제일 왼쪽 밑에 있고 Page UP▲과 Page Down▼ 키는

화살표 위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쓰지 않으실 Page up과 Page down 키라 위치까지 친절하게 설명!

 

Ctrl을 누른 채 Page Up이나 Down을 눌러보시면 시트(Sheet)가 이동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간편합니다.

제가 단축키 소개에서 Page Down을 먼저 썻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처음 단축키를 공부할 때 Page Up부터 소개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엑셀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아무 반응이 없더라고요? 잉?

Sheet1 에서 Sheet2로 이동할 때는 PageDown키를 사용해야 하고

Sheet 2 에서 Sheet1으로 이동할 때 PageUp키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시트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PageDown키를

왼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PageUp 키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라고 PageDown부터 소개해 드린 것이죠(섬세함이 뿜!뿜!)

 

하지만 이것도 손에 익숙하지 않으면 결국 마우스를 쓰게 되더라고요.

저는 한두번 사용하니 금방 손에 익숙해지더라구요 ^^

손에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하셔서 시트 간 이동 키보드로 멋있게 해 보세요

 

아 나 엑셀 좀 하는 놈이야 하고 어깨가 으쓱으쓱

 

시트 간 이동은  Ctrl + Page DownOr Page UP▲ 이라는거 다시 한번 복습

 

2. 이전 단계 작업 반복 ★

F4

사실 단축키는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축키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정말정말 단축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고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주고 싶은 그런 단축키입니다.

한번 사용해보면 신세계를 만난 느낌일 것입니다.

 

이전 단계 작업 반복이란 말만 들으시면 어떤 단축키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 텐데요

예를 들어 셀 병합을 해야 하는 작업을 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셀 병합을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20개 이상 되는 셀들을 병합해야 한다면

마우스로 일일이 셀을 잡고 하나하나 셀 병합을 클릭해주어야 하는

아주 수고스럽고도 지루한 반복 작업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이 단축키를 알기 전까지는 그 작업들이 개고생이라는 것을 크게 깨닫지 못했습니다.

 

단축키도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그것은 바로

F4 입니다

잉? 하시는 분들 계실 것입니다. Excel 엑셀에서 함수를 사용할 줄 아시는 분들은

함수에서의 F4키의 기능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F4키가 이전 단계 반복 작업을 하는 단축키인 것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아까 예로 들었던 셀 병합을 다시 예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깐 일일이 마우스로 해야 해서 상당히 수고스러운 작업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F4키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보십시오.

먼저 아무 셀이나 잡고 셀 병합을 누릅니다.

이때 셀 병합이 이전단계작업이 됩니다.

이제 셀을 잡고 F4를 누르면 셀병합이 자동으로 됩니다.

 

셀 테두리, 셀 배경색, 글씨 크키 등 다양한 작업을 F4키로 반복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작업시간이 확 줄어들 것 같은 기분이 확확 드실 겁니다.

 

저는 이것을 눈으로 보고 진작 알았더라면... 아오 진작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저는 상당히 비관적인 사람인가 봅니다.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이 부분은 동영상으로 직접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단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마치고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우 단축키 2개밖에 소개를 안 했네요.

1번은 사실 2번을 소개하기 전 맛보기에 불과했죠.

오늘의 단축키 소개는 F4를 소개하기 위함이었다고 봐도 될 정도죠.

저에게는 정말 앞으로 있을 엑셀 작업에 있어서 혁명인 단축키었거든요.

제가 너무 호들갑 떨었나요?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일단 제 주변에는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을 것 같아

소개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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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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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레포트할 때 한컴오피스, 걍 한컴!

한컴으로 레포트 제출 많이 할텐데

공대생들이나 이대생들이라면 한번쯤 답답함을 겪어볼 수도 있을만한 문제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간단한 TIP을 올려본다 (나만 문제 겪어 본거면 오또케ㅠ)

나는 이 간단한 것을 몰라 ㅁ+한자키를 눌러 열심히 찾아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해서 수식을 채운 경험이 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말기!

==========================================================

 

대부분 한글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Ctrl + C 와 Ctrl + V는 대부분은 잘 알고있다.

 

Ctrl + C : 복사하기 

Ctrl + V : 붙여넣기

 

아주 유용하고 모르면 세상 불편한 단축키이다.

(함컴오피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텍스트를 입력해야할 곳은

모두 적용된다. 파일도 복사 붙여넣기 기능이 적용되니 상당히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는

단축키이므로 모른다면 이 때까지 너무 불편하게 살아온 것이다.)

 

혹시 Ctrl N M 을 알고 계신가?

내 생각에 Ctrl + N + M 은 잘 모를 것이다.

Ctrl + N + M 은 [수식 편집기]이다.

 

(난 죽어도 마우스로만 실행시키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한컴 상단 메뉴에서

입력개체로 가면 수식 이라고 보일 것이다.) 

 

적분공식이나 루트, 리미트, 람다, 마이크로, 감마 ,알파 등등 필요한 것은 다~~있다.

레포트를 작성할 때 계산식이나 공식, 분수를 입력할 일이 많았는데 이 때 굉장히 편리하고 좋다

처음에 이 기능을 몰랐을 때는 적분이 있는 공식을 입력할 줄을 몰라

연습장에 손으로 직접 쓴 다음에 사진으로 업로드를 해서 한글에다가

일일이 입력하는.... 상당히 수고스러운 짓을 했었다.

 

단축키로 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외워두면 굳!굳!

Ctrl + N + M

(사실 명칭이 수식 편집기였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난 그냥 컨트롤엔엠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컴오피스에서 수식 편집기의 모습이다.

이것만 알면 수식은 이제 밥이다.

원하는 것을 마우스로 콕콕 클릭하여 수식을 완성해 나가면 끝이다.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당장 한컴오피스를 열고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이해도가 높을 것이다.

Ctrl N M만 누르면 끝!

( 따로따로 누르면 안되고 Ctrl 누르고 있는 상태로 N 도 누르고 있는 상태로 M 도 누르면 된다.)

*호기심에 세 키를 동시에 눌러봤지만 잘 안됨

 

===============================================================

아 한가지 말할게 더 남았다.

수식 편집기를 완성시키고 입력할 때 당황할 수도 있다.

 

입력은 다했는디 ESC를 누르자니 날아갈 것 같고...

엔터를 누르니 빈공간만 자꾸 생기고...

 

사진을 참조하여 요기요기라고 되어있는 곳에 마우스를 들이대면

넣기(Shift+esc)라고 나온다.

요기요기를 클릭 또는 단축키 Shift+esc 를 누르면 입력이 된다.

혹시나 실수로 ESC키를 눌렀다? 그래도 괜찮다

수식을 넣을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봐준다 (친절한 한컴오퓌스~)

 

그럼 다들 한컴으로 수식때문에 고생하지 말고

다 같이 뭐 하자구?

Ctrl + N + M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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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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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약 8만명에게 6개월동안 월 50만원씩 지원 해준다( 정부예산 1582억원)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성공금] 50만원도 지급할 것으로 예정 

 

취업준비에 한창 매진 중인 취준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정부가 6개월 동안 월 50만원씩 지급을 해주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3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실업자가 많은만큼 취준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이다. 당연히 미취업자이어야 하고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지 2년 이내이어야 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해야한다

(기준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 월 5,536,243원)(오백오십삼만육천이백사십삼원)

 

그러니 신청한다고 모든 취준생들이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얘기

그리고 재학생이나 휴학생들에게는 신청자격이 없다.

 

졸업경과기간이 길면 길수록 지원받을 확률이 높다는데

졸업이나 중퇴한지 2년 이내이어야 한다는 조건은 왜 걸어놓은건지...

2년 넘은 사람이 더 불쌍한거 아니요?

 

또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이 지원금을 받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그냥 줄거면 더 폭넓게 해서 많은 취준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인데

 

왜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받고... 나도 받고 싶단말이오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더라도 신청자격은 있다.

주 노동시간 20시간 이하로 일을 하고 있으면 미취업자로 분류되어

신청자격을 가진다.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https://www.youthcenter.go.kr

 

https://www.youthcenter.go.kr/jynEmpSptNew/jynEmpSptGuide.do?bizId=201903140005

(청년정책 상세정보)

 

관련 구비 서류 :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 결과는 신청한 다음달인 15일에 문자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면 사전교육이나 동영상을 수강하는 등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2시간

정도의 예비교육에 참여하여야 하고, 그 다음 달 1일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에는 매월 20일까지 구직활동보고서를 온라인 청년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지원자들에게 클린카드 형태로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는 도중 취업이나 창업 시에는 지급이 중단! 중단된다. 

포인트 형태로 주어지기 때문에 지원금은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  

지원을 받게 되는 청년은 구직활동 계획서와 구직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하고,

구직활동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만 한다. 
  
지원받은 지원금은 유흥·도박·성인 용품 등과 고가의 상품 등에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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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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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취득과정에 관한 후기입니다

2018년 1회차 필기합격 (공부기간 약 3주)

(3월부터 8월까지 계약직 근무로 인해 ... 필기 공부한거 모조리 증발)

2018년 3회차 실기합격 (공부기간 약 4주)

 

 

알아볼 사람도 없는데 개인신상에 보안이 너무 철저하다

합격을 축하한다 짜식 ㅠㅠ

산업안전기사는 산업암기기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달달달달달

달달달달달달 외우면 합격한다. 물론 운빨도 작용을 하므로 기출에서

많이 나오기를 기도해야한다.

하지만 결코 어려운 시험만은 아니다

[필기공부법]

★ 책 선택하기

필기는 기출이 답이다라고 생각했다

아마도 산업안전기사 필기를 준비하기에 앞서

어떤책이 좋을지 검색을 해볼텐데

"산업안전기사 딸려고 하는데 어떤책이 좋나요?"

하고 네이버 카페지식in이든 질문이 많다

검색해서 얻은 결과 2가지 브랜드를 사람들이 많이 추천했다

사기전에 서점에가서 어떤책인지 먼저 살펴보았는데

내용이 너어어어무 많다

공부할 엄두가 안날 것 같아 좀더 얇은 책을 사고 싶었다

이론은 빼고 기출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지도 있는 책보다는 깔끔한 책을 선택했다

책을 받고나서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깔끔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이 3권으로 분권되어있기 때문에 뜯어내서 공부하면 더 좋다

(개인적으로 두꺼운 책은 공부하기 너무 불편하다)

1권은 연상 암기노트 / 2,3권은 기출문제다

사실 꼭 이 책을 추천한다기보다

본인이 직접 서점에 가서 알아보고 사고싶은 책을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책은 거기서 거기)

★★★

산업안전기사를 공부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네이버 산업안전기사 카페 가입하기다

(http://cafe.naver.com/anjun)으로 들어가면 된다

등업조건도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조금만 시간을 들이면 가능하다

내가 산업안전기사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곳이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많은 사람들이 팁을 공유하고 있고 필기나 실기 기출문제 등 너무나

유익한 곳이다. 또 개정된 법 때문에 문제의 정답이 바뀐 것도 있으므로

조심해야하는데 카페에서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깐 무조건 가입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

산업안전기사 필기 공부 얼마나 해야하나요?

나는 공부기간을 4주를 잡았으나 1주는 긴장이 안되서

날려먹었고 3주 남았을 무렵 조X따를 연발하며 공부를 시작했다

애초에 공부를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집중력이 높지도 않아서

하루에 3시간 공부하기도 너무 힘들었다

내 공부 스타일은 너무 조잡하고 난잡하기 때문에 읽다가 빡칠 수도

있으니까 너무 귀담아 두지 마시길...

2008년 부터 2017년까지의 기출문제가 있는데

2008년 1회 기출문제를 다 보는데 일주일이 걸렸다

이게 4주차 때인데 너무 설렁설렁 놀면서 공부해서 벌어진 일...

3주 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 하는데

2008년1회 2회

2009년 1회 3회

2017년 3회

2016년 2회 ... 이런식으로 개 난잡하게 봤다...

시간은 부족하고 마음은 급하다 보니 이리갔다 저리갔다...

시험 당일 직전까지 내가 봤던 범위는

2008년 1~3회

2009년 1~2회 (3회는 왠지 보기 싫었다...미친놈)

2010년 1회~3회

2011년 1회 (미친놈...)

2012년 안봄 (미친놈...)

2013년 1회 (미친놈...)

2014년 1~3회

2015년 1~2회 (미친놈...)

2016년 1~3회

2017년 1~3회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깔끔하지만 공부한 순서는 개판이었다는거)

그러니까~~

3+2+3+1+1+3+2+3+3 = 21 → 21/3회 = 7

7개년을 보고 시험을 친 것이다(카페에서는 10년치를 보라고 추천했음)

첫주는 새로운 문제를 처음 접하기 떄문에 외우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공부량이 점점 쌓이면서 보는 속도는 빨라졌고

남은 마지막 주에는 없는 집중력도 당겨와서 3년치를 봤었다

중복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나보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3주 동안 10년치도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넉넉하게 한달 잡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 : 한달이면 충분하다

분명 이런 사람 있다...

답만 외우면 되나요?

안됩니다 (ㅡ ㅡ^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라)

시험당일

제발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오길 그렇게 빌었건만

생각보다 신유형이 많이 나왔다(니가 안본 문제겠지...)

망했다 ㅅㅂ 망했다 ㅅㅂ 망했다 ㅅㅂ

시험이 끝나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시험장을 빠져나왔다

내가 푼 문제가 맞는지 걸어가면서 시험지와 책을 비교했다

다행히 맞은 문제가 많았지만... 너무 심장이 떨려 그만두고

집까지 걸어갔다. 전날 잠을 안잤기 때문에 너무 피곤했다

집에 가니 어머니가 "시험 잘쳤니~ 아들?" 하면서 반겨주셨다

완전 다운된 목소리로 "결과 봐야 알거 같아" 라고 답했다

어머니의 실망한 표정과 잔소리가 발사되기 직전이었지만

신급 마인드컨트롤로 이내 표정을 온화하게 바꾸시고는

잘쳤을거야 하고 위로해 주셨다. 너무 슬펐다 ㅠ

샤워를 하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눈물을 닦으며 잠을 청하였으나

도저히 도저히 가답안이 나오는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2시에서 3시 쯤 가답안이 올라왔던 것 같다)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가채점을 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동그라미가 많은데? 오? 오!??

엄마~~~~~~~~~~~~~!!!!!!!!!!!!!!!!!!!!!!!

나 시험 통과했다~~~~~~~~~~~~~~~~~~~~~~

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생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균 60점으로 통과하자고

말했는데 80점에 가까운 70점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 오 나도 3주만 공부해야지 하다가는

나처럼 간당간당 아슬아슬 곡예선을 타는 듯한 긴장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찍은 문제는 한두개 뺴고는 다 틀렸고 차근차근 생각하며

푼 문제는 다 맞았다.

그렇게 나는 3주 동안 7년치를 공부하고 필기에 합격했다

역시 기출이 답이었다(책광고 아니다)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산업안전기사 실기 후기 (4주)


지난 글에 이어 산업안전기사 실기 후기를 마저 작성하겠습니다

필기를 합격하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있다면

이제 진짜 제대로된 시험을 준비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기는 객관식 형태의 기출을 암기하지만

실기는 주관식 형태로 출제되어지기 때문에

글자를 하나하나 다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기의 난이도는 필기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그럼 실기 준비 잘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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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는 필답형작업형으로 나뉜다

하루에 몰아서 치는 것은 아니고

필답형 따로 작업형 따로 다른 날에 시험을 처야한다

필답형이 끝나면 대략 7일 이후에 시험이 있다

나는 대구에 있지만 작업형 시험의 장소를 늦게 선택하는 바람에

안동 에 가서 시험을 쳐야만 했다(ㅠㅠ흑)



Q. 필답형과 작업형의 점수는 어떻게 되나요?

필답형 55점 작업형 45점 배점이다

보통 필답 35점 작업 25점을 노려서 60점을 받는다



Q. 실기 준비에 있어서 어떤 책이 좋은가요?

나는 책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필기는 기출문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출력된 A4용지를

너덜너덜하게 들고다니기가 싫어서 깔끔한 책을 구매했다

하지만 실기는 양이 상당히 많다

앞서 말했듯이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실기에 필요한

자료들을 다운받아서 출력했다

책을 안사도 될까하고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시험후기에 책을 안사는게 대세였다 (안사길 진짜 잘했다)



필답형은 자료가 많아서 불안하다면

작업형은 자료가 너무 적기 때문에 불안하다라고나 할까...

카페에서 제공하는 전설의 자료가 있다

그것만 달달달 외워서 가면 된다고 했다

하지만 그게 12장뿐이라는 거... 에게?

12장?이라고 생각했다가 큰코다칠뻔 했다

12장이 전부이지만 글씨도 작고 생각보다 많은 암기가

필요하다. 필답을 치루고 남은 일주일동안 12장을

모두 외우기란 쉽지 않았다

아무튼 질문에 답하자면 책은 사지 않아도 된다!

카페를 죽어도 가입하기 싫다

카페는 가입해도 등업은 죽어도 하기 싫다

그러면 책을 사야지 뭐...



Q. 필답형이 어렵나요? 작업형이 어렵나요?

나는 필답형이 어려웠다

필답은 자료가 너무 많아서 공부했던 것이라도

시험장에서 긴장을 하니 잘 생각이 안났다(그게 공부를 덜한거다 임마)

필답은 정말 눈을 감고 외운게 좔좔좔 흘러나와야 시험장에서

정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작업형은 운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시험이 너무 쉬웠다

작업형은 돌순파파님의 강의 영상을 본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작업형은 동영상을 보고 치는 시험이라 동영상이 어떻게

나올지 감이 없었다. 하지만 돌순파파님 강의 영상을 보니

대충 어떻게 나올지 감이 잡혔고 공부하기가 수월해졌다

(강의 영상은 항목별로 잘 나누어져있고 짧기 때문에 굳)


Q. 넌 도대체 몇점 받았길래 깝치냐

네..... 저는 필답형 35점에 작업형 38점 받았습니다

73점으로 무난히 통과를 해.. 했습니다..


Q. 공부방법?

필답형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서 받은 자료를 모두 외우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자료에 별표로 중요도를 표시해두어서 별표가 없는 것은

(★★ or ★ or 없음)

외우지 않았다 확실히 별표가 있는게 시험에 잘 나왔다

하지만 하필 내가 친 시험에서는 별표가 없는 것도 출제되어

당황하셨지만 그건 공부를 덜한 나의 탓이다

누구는 연습장에 적어라 컴퓨터로 타자를 쳐라 그냥 눈으로 외워라

방법은 다양하다 그냥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하라

나는 연습장에 적으면 이걸 언제 다적나 싶어서

컴퓨터 타자를 치면서 외웠다 속도가 훨씬 빠르고 좋다 (난 그렇다)

그리고 앞글자만 따서 외우는 것을 아주 추천한다

문제를 풀때 여기에 해당하는 답이 3개인지 4개인지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외우면

이런 일들을 방지할 수 있고 좋다 아주 좋다

공부할 때 방구석에 앉아 외웠던것들 보다

학교 운동장에 가서 걸으면서 외웠던게

시험장에서 정말 잘 떠올랐다

너무 공부가 안되고 몸이 찌뿌둥해 (늘 그렇지만)

근처 학교에 자료를 들고 갔었다 시간은 오전 7시였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걷고 계셨다

나도 거기에 합세하여 중얼중얼거리며 걸었다

신기하게 이 때 외운게 아주 쉽게 외워졌고

시험칠 때도 학교운동장과 그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생각이 잘 났다. 정확히 왜그런지는 알수가 없지만

공부가 안된다면 한번쯤 걸으면서 외워보는 것도 추천한다


작업형

작업형은 필답을 치고나서 7일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7장을 보려고 했지만... 난 사실 포기하려고 했었다

필답형을 너무 못 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작업형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카페에 응원글이 정말 많았다

누구는 필답 19점 맞았는데 작업형 정말 열심히해서

만점을 맞았다고 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한번 힘을 냈다

작업형은 그래도 그림도 많고해서 필답형보다는 쉽다

하지만 7일이라는 시간의 압박이 상당하다

하루만 지나면 6일남고 하루 지나면 4일 남고...

무서운 7일이다

작업형은 외우다가 집중이 어렵다면 앞서 말했던

돌순파파님의 강의 영상을 보거나 영상을 직접

찾아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크게 도움된다


Q. 글만 잔뜩쓰고 자료는 어디있냐

실망이 크겠지만 산업안전기사 카페에선 자료를 함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난 카페에서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절대로 명령에 복종할 것이다.

그래서 자료는 따로 올리지 않는다.


Q. 부분점수

부분점수에 관해서는 사실 정확히 아는 것은 없다

하지만 나는 부분점수를 많이 받은 것은 확실하다

필답형 시험을 치고 절망에 빠져있을 때

한줄기 희망의 빛! 그것이 바로 부분점수

부분점수를 준다기에 모르는 문제에는 뭐라도 썼다

부분점수를 주기 때문에 공백으로 두는 것은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해서

내 생각대로 막 적어서 제출했다

필답형에서 부분점수로 10점을 받았으니

부분점수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알겄쥬?

감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비워두기는 아깝지 아니한가

모르는 문제라도 뭐라도 채워서 제출해야한다

부분점수는 필답형 작업형 모두에서 받을 수 있다

필답 못쳤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작업형 만점 받을 수 있으니 빡세게 공부하십쇼

또 필답 너무 잘쳤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작업형 공부 빡시게 하시길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

19.03.13 오늘은 빕스 40% 할인



19.03.13 오늘은 빕스 40% 할인하는 날~



생일혜택이나 

카톡으로 받은 

20% 추가 할인은

불가능하다는

ㅠ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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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윈 어플에 최대9% 할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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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네요

(중고거래는 조심 또 조심)



가끔 딜 떴을때

미리 CJ기프트카드 구매 해놓으시고

요럴때 이용하시면

잘 활용할수 있어욤!


그럼 다들 맛있는 빕스되세요



내 기분 마치 베스킨스


WRITTEN BY
궁서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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